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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일주일전에 무지 뒤숭숭한 꿈을 꿨어요.
보통 꿈에서 자캐가 나오질 않는데(아니 원래 자면서 꿈을 안꾸는 편이에요.) 하임하고 섀넌이 나와서는...
다 죽어가는 섀넌이 하임을 찔러 둘다 동시에 이세상 바이바이 하는 꿈을....
근데 그 장면이 정말 안타깝고 너무 슬프고 꿈 속에서 제가 굉장히 섀넌에게 동조되어있었던지라
일주일이 지난 지금에도 자꾸 머릿속에 그 장면이 맴돌길래 오늘 슥슥 그려봤는데,
이게 또 그릴라고 하니까 그때의 느낌이 잘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그래도 어떻게든 이 감정을 잊지 않기위해서─. 
꿈 꾼 내용을 그려본 건 이번이 처음인 듯.
전 꿈꾸면 늘 벌레에게 쫒기거나 강도에게 쫒기거나 도망치거나...<<< 
참 새로운 경험이에요.^//^
전체이미지는 나중에 홈페이지 로그정리할때! 헤헤^ㅅ^

하임하고 섀넌이 언급되었으니 적어보자면,

하임하고 섀넌이 언급되었으니 적어보자면,
섀넌이 단명종이라서 하임보다 먼저 세상 뜨는건 맞아요.
아직 그려내진 않았지만 하임쪽의 스토리는 이미 엔딩까지 근처까지 구상이 되어있어서 음..
가족중에 섀넌의 어머니인 제인이 먼저 죽고, 이후로 하임이 섀넌을 키우다시피하다가
섀넌도 십대에 죽...습니다.
(제가 아이를 학대하는게 아니라 원래 수명이 짧아서...☞☜)
평안하고 조용하게 하임에게 고백을 하고 곱게 가는데, 그런내용인데
꿈에서는 섀넌이 막 성큼성큼 다가오는 죽음에의 공포를 못이기고 반쯤 미쳐서 자신도 찌르고 하임도 찌르고.
하임은 또 그걸 받아들여서 같이 안고 천국행..
이게 뭐하자는 꿈인거니...ㄱ-

망상만 하지말고 좀 그려보라는 하늘의 뜻인 것 같습니다.
by 아스가 | 2008/02/23 03:22 | WORK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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